전기:대한민국의 배우. 연극과 영화를 오가면서 필모그래피를 쌓다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허선빈 역, 이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수연 역을 연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과거 고등학교 2학년 때 입시 준비를 하면서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평소 체육과 미술 등 예체능 계열을 좋아했지만 진로 고민을 하던 중 영화와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던 자신이 연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연극을 해보고 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하였지만 반대했다고 한다. 본가가 일산이고 부모님은 일부러 고생하면 포기할 것이라 생각하여 서울에 있는 학원까지 보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하고 있어서 놀랐고 학원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오히려 본인의 꿈을 지지해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2015년 연극으로 데뷔하였고, 이후에는 영화 '소셜포비아' 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며 상업영화에 출연하였으며, 독립영화 쪽에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였다.